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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아침마당 MC 발탁 이유.. 뒤늦게 밝혀진 진실

mehara 2023. 6. 7. 13:29

 

트로트 가수 김수찬은 KBS 아침마당의 새로운 MC로 투입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금요일 MC가 왜 갑자기 교체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당은 30년 이상의 시간 동안 공고한 두 명의 아나운서로만 MC를 구성해왔기 때문에, 이번에 일반 연예인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직업에 종사하는 김수찬이 MC로 발탁되었다는 것은 30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아침마당 제작진은 왜 30년간 유지해온 전통을 깨고, 아나운서가 아닌 김수찬을 MC로 전격 투입시켰는지, 그리고 김수찬이 MC로 발탁된 배경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김수찬은 어머니가 20살 때 미혼모로 출생한 아들입니다. 어려웠던 어머니는 남편 없이 아들을 혼자 키워나가야 했으며,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지 못하고 무선소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태어난 김수찬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떤 성장 환경을 거쳐왔는지를 알고 나면 그가 MC로 발탁된 배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던 시절이었지만 어머니는 그만한 형편조차 되지 못했던 것인데요, 어렵게 조선소에서 출산에 들어갔지만, 김수찬이 머리도 크고 4.2킬로에 우량하라 몇 시간을 애를 써도 잘 나오지 않는 바람에 결국 온몸에 힘이 전부 빠지게 되었고, 정신마저 혼미해지자, 조상소의 도움으로 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게 됩니다. 

 



정신도 제대로 차릴 수 없는 상황에서 병원에 도착한 어머니는 자신이 이러다 정신줄 놓으면 자칫 잘못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며, 결국 출산을 앞두고 유언을 남기게 되는데요. 자신의 죽음까지도 눈앞에 뒀던 어머니, 하지만 김수찬은 후에 방송에서 "날 낳으시느라 배가 많이 트셨다. 돈 벌어서 꼭 붙여 드리겠다"고 했다며, 자신을 낳아주신 어머니에 대한 효심과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홀어머니에서 자란 김수찬은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한 힘찬 인물입니다.

김수찬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살던 지하 단칸방의 비가 많이 와서 물이 가득 찬 적도 있었지만, 어머니와 누가 물을 더 많이 퍼내는지 시아브라기도 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라기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어렵게 자랐지만, 가수로 데뷔해 TV에서 늘 밝은 무대를 꾸미는 비결에 대해 자신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는 근원지는 어머니라며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는 어릴 적 집에 들어가는 거 보고 친구들이 왜 동굴 속에 사냐고 하면 그냥 시원하다고 했다고 밝혔으며, 어머니가 알려주신 것처럼 우리는 선택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화려한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렸을 때 영향을 받아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성인이 되자 이제 어머니로서의 역할은 은퇴하겠다며, 자신을 이제 더 이상 엄마라고 부르지 말고 큰 누나라고 부르도록 권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수찬의 절친한 동료인 가수 유지광은 김수찬의 어머니를 처음 뵙고 "어머니"라고 불렀다가 "야 누나"라고 불러 나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수찬은 이제 키울 만큼 커서 모자 관계가 아닌 오누이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으며, 방송에서 왜 한 번도 울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어렸을 때 많이 울었기 때문에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머니에게 우는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부모가 이혼을 하거나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성격이 어렵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수찬은 부단한 노력으로 항상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너무나 아쉽게 탈락했을 때도 절대로 눈물을 보이지 않았으며, 준결승 1라운드에서 6위에 입상하며 최종 탑6에 진출했습니다.

세븐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았으나, 준결승 2라운드에서 임영웅과 대결을 펼쳐 패배하여 아쉽게 탈락하였습니다. 김수천은 중간순이 1위인 최강자 임영웅을 지목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지만, 레전드 분들이 나오시는 자리이다 보니 경연보다는 완벽한 무대 퀄리티를 욕심내고 싶어서 전라운드 1위였던 임영웅이라면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둘 다 극찬을 받을 정도로 잘했지만, 결과는 0대 10으로 점수를 받지 못했고 김수찬은 결국 최종 10위로 아쉽게 탈락하였습니다. 그는 비록 탈락했지만 눈물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계속 함께할 사람들이니 눈물을 보이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 울지 않았다고 말했고, 오히려 미안해서 오는 임영웅을 위로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은 이 선택에 후회가 없으며 다시 똑같은 상황이 오면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수찬은 어린 시절부터 긍정적이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사를 쌓아온 것이 있었습니다. 이겨낼 수 있다는 건강한 정신으로 인해 최강자와부터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임영웅을 선택하게 이끌었습니다. 김수찬은 당시 나태주도 상대에게 영점으로 탈락했는데, 그는 이를 두고 나태주와 함께 빵점으로 탈락했으니 빵 CF를 노리는 중이라며 농담을 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 탄락을 한 김수찬은 이후 수많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종종 주변에서 미스터트롯의 탈락이 가수를 그만두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김수찬은 이를 부인하며, 미스터트롯은 자신의 인생에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일 임영웅이 아닌 다른 참가자와 대결을 펼쳤더라면, 지금쯤 김수찬은 미스터트롯의 top7 중 한 명이 되어 상당한 인지도를 쌓으며 톱스타로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고, 물론 지금도 top7 못지않게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유명세를 얻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더라도 임영웅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경험은 긍정적이고 가능하다는 마음이 그에게 아무리 최강자와부터도 이길 수 있다는 건강한 정신을 만들어냈던 것이고, 그렇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임영웅을 선택하게 이끌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당시 나태주도 상대에게 영점으로 탈락했는데 김수찬은 이를 두고 나태주와 함께 빵점으로 탈락했으니 빵 광고를 노리는 중이라며 농담을 하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아쉽게 탈락한 김수찬은 이후 수많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는데, 종종 주변에서 미스터트롯의 탈락이 가수를 그만두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은 자신의 인생에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는 만일 임영웅이 아닌 다른 참가자와 대결을 펼쳤더라면, 지금쯤 미스터트롯 top7 중 한 명이 되어 상당한 인지도를 쌓으며 톱스타로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고, 물론 지금도 top7 못지않게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유명세를 얻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을 것입니다.

 


활동하는 최고의 인기 가수들의 줄에 오른 김수찬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앞으로 그를 어디까지 이끌어 줄지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수 생활이 항상 탄탄하지 않았습니다. 

김수찬은 과거 2021년에 소속사로부터 정상금을 받지 못했고, 소속사의 갚아야 할 빚이 있어 입대하게 되었다는 상황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는 SNS에 글을 올려 3년 동안 뮤직케이라는 회사에 소속 가수로 활동하였으나, 정상금은 염원이었고, 도리어 갚아야 하는 빚만 2억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활동을 하면 할수록 갚아야 할 돈만 늘어나고 생활비도 벌기 힘든 상황이라 입대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도 찾아갔고, SNS에 글도 올렸지만 해당 SNS가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관리 중이어서 그리 삭제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잘 해결되길 소망한다며 군대에서는 월급이라도 나오니 감사하고 어머님에게 미안하다며 신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가 쓴 글은 얼마 후 삭제되었고, 소속사는 공식 견문을 내놓았습니다.

김수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 있었지만, 그의 팬들은 여전히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예전에도 가수와 분쟁이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홍진영은 지난 2019년 행사나 광고 수익을 지급받지 못하고,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스케줄을 강행해서 결국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홍진영과 김수찬의 상황이 상당히 유사해 보입니다. 김수찬은 그 이후 공 카페에 추가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소속사에서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대학에 등록을 하고 스케줄을 강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열심히 활동하면 정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식비 등의 명목으로 지출 처리를 하는 바람에 오히려 빚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와 소속사 간의 분쟁은 한동안 떠들썩했지만, 몇 달이 지나고 SNS에 소속사와 애갈 등이 해결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군 입대를 마치고 김수찬은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소속사를 바꾼 것으로 보아, 김수찬은 전 소속사와 여전히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김수찬은 다시 예전처럼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KBS 아침마당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김수찬을 MC로 발탁하고 싶다는 파격적인 제안이었습니다. 

아침마당은 30년이 넘도록 두 명의 아나운서가 진행을 하는 전통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김수찬을 MC로 투입하여 전통을 깨고 싶다는 제작진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과거 임영웅과 박서진도 무명 시절 아침마당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에도 김수찬이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김수찬이 성실히 살아온 인생, 역전과 시련을 딛고 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것을 고려하여 김수찬을 MC로 선발하였습니다.

김수찬은 러브콜을 받게 된 이유는, 그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높게 생각하며, 아나운서가 주기 힘든 즐겁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주는 인물로 김수찬이 적격이라고 여겨 판타지 대로의 길만 남은 가수입니다.

 그는 자신의 처제를 비관하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온 결과, 아침마당에서 마이크를 잡고 MC를 맡을 수 있었고, MC로 투입된 첫 방송에서는 전혀 떨지 않고 재치있고 순발력 있는 진행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얻게 되었습니다. 김수찬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알고 나니, 아침마당 제작진이 왜 그를 선택하며 파격적인 기용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드디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병역 문제까지 해결하며, 이제 김수찬은 열심히 활동만 하면 되는 판타지 대로의 길만 남은 가수입니다. 

김수찬으로서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기를 바라며, 긍정의 힘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낸 김수찬에게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