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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악행에 놀란 이경규: 개그계 악질 중 최악인가?

mehara 2023. 6. 28. 23:02



대한민국에서는 군대 다음으로 심각한 곳이 개그계라는 말이 있죠. 개그계가 똥 공기의 역사라는 비유가 있습니다. 이는 하루 이틀 만에 생긴 일이 아니죠. 대보 이경규의 덕분에 잠시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부활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무술을 할 줄 알았지만 운동은 안 하고 후배들을 불리하게 대하는 개그맨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폭력 연예인들로 연일 화제가 되곤 했죠. 그러나 17기 수인 김병만은 자타공인 개그계 군기반장으로 꼽혔습니다. 후배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강호동이 산간의 무서운 선배로 통해진다고 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실제 성격도 굉장히 가부장적이었다는 데요. 

허경환씨는 예전 한 방송에서 악명 높은 개그맨들의 군기 문화를 언급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뭘 한 잔 마시는데도 긴장했다며 정수기가 코앞에 있는데 어떻게 마실 것인지 고민했다고 말하며 재빨리 물을 마시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이는 물 한잔도 편히 마실 수 없는 앤 개그맨 선배들의 군기 문화를 돌려 깐 듯 보입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듣던 유재석씨는 옆자리에 앉은 김준호씨를 향해 "이걸 알고 있었냐?"며 "우리 때보다 더 심해졌어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김준호씨도 이 정도의 주름 몰랐다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 이때 은근슬쩍 아마 김병만씨, 한민관씨라는 2명의 후배 이름을 거론 했었습니다. 김준호씨는 김병만씨를 다시 언급하다 더니 "병만이는 후배지만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때부터 누리꾼들 사이에 김병만씨의 두 얼굴이 하도 가 됐죠. 

시간이 흘러 같은 방송에 출연한 김병만씨가 물도 못 마시게 하는 사람처럼 나왔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있는데, 김준호씨가 끼어들어 "사실 나와 이수근씨가 기획자 역할이고, 김병만씨와 김대익씨는 행동대장이라고" 김병만씨의 이미지를 애써 포장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김준호씨가 흘린 사실, 방송이 나가고 김병만씨의 은근한 협박을 받았다는 말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김병만씨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의심은 커졌고, 결국 그가 과거 군기 목적으로 후배들에게 어이없는 요구를 했던 일화들이 1,2 폭로됐습니다. 김병만씨을 비롯한 류담씨, 노우진씨 앤 일명 달인 라인으로 불리는 개그맨 김대범씨, 황현희씨, 옹달샘씨가 방송에 나와 그들에게 구타를 당한 적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죠.

 


후배들이 밝힌 김병만 선배의 악행은 정말 심각했군요. 동기들이 줄지어 서 있으면 김병만 선배를 비롯한 분들이 지나가면서 도미노처럼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상황을 몇 시간동안 원산 폭격을 당했다고 표현하셨군요. 김대범 선배도 수십 명의 선배들에게 둘러싸여 요 4컵 킥으로 맞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장동민 선배도 군기반장이라는 소문이 많았지만, 사실은 김병만 선배의 의해 조정당한 꼭두각시 군기반장에 불과했다는 이야기군요. 

해당 영상에서 유상무 선배는 장동민 선배를 향해 "형이 20기 한테 인기가 많다더라. 선배들이 물어보면 형이 후배들 집합시켜서 나한테 맞았다고 해라. 내가 나쁜 사람 되도 되니깐 그렇게 해라"라고 했는데, 사실인지 물어봤을 때 장동민 선배는 수긍하더니 "그때는 선배들이 항상 예들 군기 좀 잡으라고 했다. 그래서 애들 불러다 1분정도 얘기만 하고 선배들이 물어보면 2시간 집합해 따라 고 말하기 시켰다"고 답했습니다. 유상무 선배는 개그계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집합했을 때 1분에서 2분 사이에 끝났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을 거예요. 당시에는 집합이 일주일에 두 번 이상씩 있었다는 데, 말이 집합이면 무조건 맞는 건 반복이라는 것 같아요. 불필요한 핑계는 다 떨어뜨리고,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언제나 좋겠죠!

만들어가며 후배들을 얼마나 잡뜰이 했는지 김병만의 악행은 선배들까지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는데, 그는 왜 그토록 후배들을 못살게 굴었던 걸까요? 똥공기의 앞장선 대부분의 분들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구조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믿는 경향이 있는데, 즉 홍역과 공포가 있어야지만 후배들을 휘어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개그맨 분들이 유사시 목숨을 내건 군인도 아니고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왜 그런 군기가 필요한 건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호랑이 선배 김병만에게 후배들은 칡소리도 못하고 불려다니기 일쑤였고, 개콘 녹화를 마치면 매번 옥상에서 집합이 있었기 때문에 녹화 후에는 늘 긴장을 풀 수 없었습니다. 방송에서 웃기면 웃기다고 웃기지 않으면 웃기지 않다고 혼나는 등 이유없는 갈굼은 반복돼 씁니다. 

 



KBS 개그맨 막내라인에 절대적 규칙이 존재했는데, 모자 착용 금지, 반바지 금지, 심지어 난 여의도에서 흡연과 전화 금지까지. 그래서 허경환은 벗으 타고 여의도로 출근하면서 모자도 벗고 전화도 끊었다고 하네요. 개그 기아 내 하나의 독재적 왕국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갇혀 이러한 개그가 똥공기 문화를 이해할 수 없던 것 같아요. 외국인들도 마찬가지였는데, 악어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샘 해밍턴씨는 개그콘서트에서 업의 문화가 적응이 안 됐다면서 문이 열릴 때마다 인사를 하고 제작진과 선배들은 녹차 심부름을 시켰다고 합니다. 잘못한 게 있으면 집합 토했다. 그때는 단체 생활이 나랑 안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는데, 이어 특히 김병관에게 맹 녹차를 제일 많이 가져다 줘 따 많이 무서운 형이고 솔직히 아직도 무서워요. 샘 해밍턴씨에 또 다른 이뤄낸 분의 입을 통해서도 전해졌는데, 지난해 개그맨 김시덕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샘 해밍턴씨와 거 있었던 흥미로운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개그콘서트 활동 시절, 특채로 들어온 샘 해밍턴과 함께 개그 활동을 했는데 어느 날 샘 해밍턴이 담배를 피우던 김시덕을 급히 찾았어요. 시덕 선배, 큰일 났다는데요. 지금 병만 선배가 집합 걸었어라며 김씨 시덕을 재촉한 것인데, 사실 김씨 시덕은 김병만보다 한끼 수 높은 선배로 집합 대상이 아니였죠. 김씨 시덕이 샘 해밍턴에게 자신은 가지 않아도 된다는 렌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샘 해밍턴이 "앙 나 부럽다"는 말에 남겨둔 채 홀연히 집합 장소로 향했다는 후문이야. 개그콘서트 생활 청산 후, 그의 안하무인 똥 공기는 정글로 옮겨졌고, 고립된 정글 안에서 그의 독재 낸 계속됐어요. 정글 생활 첫날부터 미국 출신의 배우 리키김과 의견 충돌로 불어를 빚은 것인데, 자기 의견에 반기를 드는 것을 참지 못한 앤 독단적인 리더 스타일을 보여줬어요. 모두 똑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 자신의 성격대로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만든 상황 자체가 썩 좋지 않았어요.

중간에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자신의 눈치를 보는 광희가 안쓰럽기까지 했어요. 또한, 실제로 많은 후배 개그맨들이 김병만과의 방송을 불편해 하는 듯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데, 6년 털의 선후배인 김병만과 박성광이 한 방송에 출연해 어색한 기류를 보여 화제를 모았어요. 박성광을 빤히 주시한 앤 김병만과 달리 그의 눈을 단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쩔쩔매는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진 것인데, 거기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2송 공손히 하고 있던 모습은 마치 똥 마려운 강아지 같았어요. 이런 사람이 군기반장이었으니 후배들을 얼마나 빡세게 굴려 쓸 지 상상이 가시나요? 사람마다 자신이 당한 똥 공기 내림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반면교사 안에 사람이 있어요.

 



개그계에서 유명한 김병만씨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조금 웃긴 일들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김병만씨가 유명한 이유는 똥 공기 문화 때문인데, 이것은 한때 매우 유행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유명해져서 김병관씨도 후배들에게 똑같은 일을 시도하려 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신인 때 김병만씨가 선배들에게 털리다가 이경규씨가 사람들을 웃기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이를 눈치챈 김병만씨는 놀랍게도 그것을 수용했다고 합니다. 이후, 똥 공기는 금지되었지만, 이경규씨가 구해낸 김병만씨의 의해 똥 공기는 다시 부활해 버린 상황입니다.

또한, 이경규씨와 김병만씨는 개그계에서 좋은 선배-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경규씨가 처음으로 입상을 하고 MBC 개그맨으로 시작한 22살 때, 자신이 개그맨이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워 이홍렬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홍렬씨가 이에 흔쾌히 응해주어 한 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이 후반작용을 일으켰습니다. 사진을 본 한 선배가 후배 새끼가 선배 옆에서 건방진 표정을 지었다는 이유로 이경규씨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것들을 알게 된 후, 네티즌들은 김병만씨를 비롯한 사람들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김병만씨는 여전히 많은 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그는 군기반장 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