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부친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도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김준호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의 관심은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향해 가는데요. 짐 주로 부층 김기용님은 대전차택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75세 고인은 지병을 앓아 오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김준호는 아버지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시간이 아까워 얻고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썼습니다.
짐 준호의 아버지는 믿었던 사람의 배신 때문에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전 고인이 김지민을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예뻐한 나머지 유원장의 직접 김지민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입니다. 발인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을 비롯해 여동생인 쇼호스트 김미진과 유족들, 진배2를 비롯한 소속사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졌습니다. 김지민은 장마천 날부터 상복을 입고 김준호와 함께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부고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김지민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상주 옆에서 조문객을 맞고 유족과 함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내비쳤습니다.
과거 김준호는 1박 2일에서 멤버들에게 대전 고향 집을 소개하며 부모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당시 김준호의 아버지 콕 김기용씨는 집안 곳곳에 아들의 연애 대상 수상 기사와 어린시절 사진 등을 놓아 둔 것은 물론 은퇴를 기념해 삼남매가 함께 쓴 시를 음반으로 만들어 선물해 주기도 했습니다.
선물한 아름다운 부모님 상까지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재 김준호와 열애 중인 개그우먼인 김지민이 김준호 부친의 빈소를 같이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김준호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기에, 그렇게 오랜 세월 투병하신 후 편안하게 가셨을지도 모릅니다. 예비신부 김지민이 마음이 힘들 김준호 곁을 지켜준다고 하니 왜이리 마음이 든든해지는 느낌일까요? 이런 걸 보면 평생 짝이 만나봅니다.
과거 방송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고마워 했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버지 발인 날 김준호가 화장터까지 같이 왔다며 운구를 해야 하는데 남자 한 명이 부족했던 상황이었고, 그 때 김준호가 선뜻 나서서 같이 아버지 운구를 도와줬다고 밝혔습니다. 김지민은 과거 아버지로 인한 빚을 그리고 은혜를 그대로 나눈 건데요.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 후 주위에서는 결혼 축하한다는 말들을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48세이며,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39세입니다. 나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김준호는 경주김씨 출신이고, 김지민은 강릉김씨 출신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본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성동 부부가 아닙니다. 김지민은 결혼 계획에 대해 "아무래도 둘 다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만나 연애만 하자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우 새 방송에서도 운전 연습 중 김준호가 "나중에 혹시나 우리가 잘 되서 애가 합격하고 그럴 수도 있잖아"라며 미래를 향한 발언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생은 어찌 모두 구구절절한 드라마가 아닐까요? 김준호도 한 번 결혼에 실패했지만,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배우자를 만날 기회를 얻었을 것입니다. 김지민은 항상 보면…
볼수록 볼매 차 마저 김준호는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당시 이유는 여러 가지 일이 겹쳐 있었는데, 첫 번째로 아내가 필리핀으로 유학을 갔고, 당시 전 부인이 필리핀에서 사업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김준호는 원정 도박 사건으로 인해 방송 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김준호는 해외에 있는 아내에게 지원이 힘들어졌고, 자녀는 없었지만, 난 얘가 공부와 사업을 하고 있었기에 기록이 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던 김준호의 상황에서 아마도 점점 관계가 소원해졌던 것으로 추측되고, 결국 두 사람은 합의 이혼에 이르게 됐습니다.
한편, 옥탑방에 문제 아들의 출연한 김지민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고백해 썼습니다. 김지민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아직까지 문자를 보낸다고 고백했는데, 아빠 휴대폰 번호를 아직까지 살려놓았다고 합니다. 아빠 길이나 생일 좋은 일이 생겼을 때마다 아빠께 문자를 보내고 있다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김지민은 어머니를 위해 고향인 동해의 집을 지어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사 때마다 동의의 내려가는데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일 곳이 없어 집을 짓게 됐다" 라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녀는 집 선물을 서프라이즈로 해드리고 싶었는데 엄마가 너무 꼼꼼하셔서 집 찍는 동안 매일 아침 공사현장에 출근 도장을 찍으셔서 자제까지 일일이 확인하셨다면서 "엄마 덕분에 집이 너무 잘 지어져 떠라. 엄마 고마워" 라며 어머니에게 역으로 집 선물을 받게 된 높은 일화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가 벌써부터 어머니를 예비 장모님 처럼 살들이 잘 챙긴다고 고백했는데, 얼마전 엄마 생일이었는데 "뭐라도 4 드리라고" 100만원을 주더라며 예비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하는 김준호의 남다른 선물 스케일을 자랑에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요 김준호의 집안은 중학교 시절까지 아버지가 무역.사업으로 큰 성과를 거둬 부유해졌던 김준호씨의 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회사 부도를 내고 도망갔습니다. 이로 인해 김준호씨의 가족은 청산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준호씨의 아버지는 빚쟁이들에게 시달려 4~5년간 도망 다니다가 건강이 나빠져 뇌경색을 앓아 언어 마비와 거동 장애가 생겼습니다.
그 결과 다른 가족들 역시 큰 충격을 받고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가정 경제도 위험해졌는데, 남편의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져 정신적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왼쪽 얼굴에 안면 장애가 생겨서 지금도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후 김준호씨와 그의 진영은 "우리는 정신 차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서 어떻게든 당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다짐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때부터 어머니는 노래방, 옷가게 등 여러 일을 하면서 자식들을 키워냈고, 몇 년 뒤 김준호씨가 개그맨으로 성공하여 가정이 안정된 시기가 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김준호씨의 도막 파문이 터져 어머니가 다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최근 김지민씨가 출연해 연인인 김준호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었는데, MC들은 "귀하고 귀한 분이 나오셨다"며 반겼습니다. 김지민씨의 요즘 별명이 "테레사 수녀"인 것에 대해 서장훈씨는 "잘 된 데 너무 좋은 사람이잖아"는 반응을 보였고, 김준호씨와 연애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주변 반응이 어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에 김지민씨는 "일단 착하다, 엄청 착하다. 사람을 아우를 줄 안다. 잘생겼다. 옆모습이 잘 생겼다. 항상 저한테 옆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뇌의..."라고 답변했습니다. 신동엽씨는 "김준호씨가 좋은 이유는 세 가지를 말해보세요"라고 물어보았고, 김지민씨는 "일단 착하다, 엄청 착하다. 사람을 아우를 줄 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혼자 있는 것은 아니죠. 주변에서는 제 생각을 많이 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김준호처럼 제가 정장을 입었을 때 섹시하게 보인다는 칭찬을 해주기도 합니다. 또 MC들은 콩깍지가 제대로 연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데,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웃음이 나오죠. 그런데 이야기를 들을수록, 제가 정말로 그렇게 보였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얘기는 이어져 갔죠. 호르몬 분비나 찰 기름 냄새 같은 이야기는 다소 특이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는 건 항상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죠. 예를 들어, 한 번 욕실에서 머리를 감는 김준호를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그러면서 들은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진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았군요.
한편, 김지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녀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달인 날 운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주변에는 출석할 사람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노 선배가 나서서 같이 아버지 웅 꿀을 도와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김지민은 감동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서장훈은 현재는 그녀와 아무런 관계가 없겠지만, 미래에는 두 분이 결혼하거나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저도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편에서 김준호는 용인시의 한 호스피스를 패밀리 합창단과 함께 방문해 환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날 그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김훈 자시를 찾아갔는데, 그는 김훈 자시가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을 편안하게 보내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김준호는 그의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7년 째 투병 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상하게 아버지께 계속해서 사랑한단 말을 하게 되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문자씨는 "우리 애들도 그러더라"며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무겁고 큰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문자씨의 딸 역시 엄마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시간이 아까웠다.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호스피스에서 봉사하며 느낀 것일까요?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은 아픔을 극복하면서도 서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좋은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호스피스에서 살아가는 환우들의 마지막 시간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